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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코로나19로 폐기물 재활용율 급감

● 칠레의 폐기물 수거업자들은 칠레에서 아직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재활용이 코로나19의 새로운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말함.  

● 약 5,000명의 칠레 폐기물 수거업자들이 조직한 단체인 Recycling Movement는 자택 격리된 시민들이 점점 더 재활용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함. 

● 칠레에는 재활용품을 분류해 도로변에 내놓으면 이를 수거해가는 방식이 아직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정된 장소에 있는 재활용품 수거함을 이용하기 위해 시민들은 걷거나 운전을 해야 함.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조치로 인해 수거함이 닫혀 있는 경우가 많아짐.

● Recycling Movement의 그룹 리더인 Soledad Mella는 ​​Santiago 인근 서쪽에 위치한 빈곤 지역인 Maipú 시청의 재활용센터에서 진행한 Reuters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활용 감소율이 엄청나다”고 얘기함.

● 2018년 세계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칠레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많은 폐기물을 배출하는 국가지만 약 1% 미만의 폐기물만을 재활용하거나 퇴비로 만들고 있음. 반면 미국 환경보호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수치에 따르면 미국은 35%의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있음. 

● 지역 재활용센터에서 플라스틱, 금속, 유리, 종이, 판지 등의 분류를 돕는 칠레 폐기물 수거업자는 재활용하던 얼마 안 되는 사람들마저도 이제 더는 하지 않아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말함. Mella는 남반구의 겨울은 보통 더 빨리 시작되기 때문에 상황이 아주 좋을 때도 재활용률이 이 시기엔 급감하는데 “더군다나 현 상황은 악화일로일 뿐”이라고 말함.  

● 칠레의 많은 폐기물 수거업자들은 낡은 쇼핑카트를 끌고 부촌도 막론한 채 거리를 배회하며 쓰레기통을 뒤지고 다녀 코로나19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음. 

●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칠레 환경부는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처리하는 일이 봉쇄 기간에도 지속해야 할 ‘필수(Essential)’ 활동이라고 선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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