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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중국에서 그린에너지 건축물 관련 법규표준을 강제 집행하고 뉴스 대외 공개발표 및 시장도태제도를 구축하며 국가 에너지설계표준을 집행하지 않는 설계회사와 건축회사에 대해 대외 공개발표, 시장도태 등 처벌을 가할 계획이라고 仇保興 중국 건설부 副부장이 최근 진행된 국무원 뉴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단위건축면적의 에너지소모량은 선진국가의 2~3배 수준에 달하고 있고 점토벽돌 생산으로 인한 농경지 파괴 면적은 매년 12만畝, 강철생산 소모량은 선진국가보다 10~25% 높은 수준이며 1m 3 의 콘크리트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시멘트 소모량은 선진국가에 비해 80kg 많고 화장실의 물 소모량은 선진국 수준보다 30% 이상 높으며 오수회수 이용률의 경우 선진국가 수준의 25%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仇副부장은 “2010년에 이르러 전국 신규 건축물의 1/3 이상을 그린 및 에너지절약 건축표준에 도달하게 하고 전국 도시/鎭의 건축물 총 에너지 소모량을 50% 절감하며 2020년에 이르러 전국 건축물의 총 에너지 소모량을 65%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만약 중국이 65% 건축물 에너지 절감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경우, 감소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영국 이산화탄소 총 배출량에 해당된다. 만일 그린 또는 에너지 건축절약을 하지 않을 경우, 2020년에 이르러 중국 건축물 에너지 소모량은 현재 수준의 3배인 11억톤 표준석탄에 달해 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국가로 된다. 仇副부장은 또 건축업은 생태원가, 사회원가, 경제원가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며 현재 중국 그린건축은 테스트, 발전단계에 처해있다고 밝히고 나서 최근 몇 년간 비록 에너지절감 건축과 관련된 상응한 설계표준을 발표했지만 집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仇副부장은 그린 및 에너지건축물 표준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다며 특히 건축 에너지절감, 절수, 토지절약, 환경보호가 통합된 종합 표준체계, 효율적인 행정감시체계를 구축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